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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 홍보 가이드

    POP 하나 바꿨더니 매출이 올랐어요!

    대부분의 손님은 매대를 그냥 지나칩니다. POP 디자인 하나만 바꿔도 손님의 발길을 멈추게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누구나 바로 적용 가능한, 매장 매출을 높이는 현실적인 POP 개선 노하우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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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리
    Aug 14, 2026
    POP 하나 바꿨더니 매출이 올랐어요!
    Contents
    가격의 크기는 종이 절반까지발주 화면 이름 대신 손님이 쓰는 말로왜 지금인지, 한 줄 추가100g당 가격 옆에 한 팩 가격눈높이로 올리고 장수는 줄이고같은 상품 데이터에서 다시 뽑을 수 있다면다음 행사에서 코너 하나만

    토요일 오전 열한 시, 정육 매대 앞에 서서 손님 열 명을 세어 보면 그중 여덟 명은 걸음이 조금 느려졌다가 그냥 지나갑니다. 멈춰 서는 두 명은 무언가를 읽으려고 멈춥니다. 삼겹살이 한 팩에 얼마인지, 이 가격이 오늘까지인지 같은 것들입니다.

    같은 매대에 붙은 POP인데 어떤 건 읽히고 어떤 건 지나칩니다. 여기서 갈리는 건 만든 사람의 디자인 감각이 아닙니다. POP는 사무실 모니터 앞 30cm에서 만들어지고, 손님은 3m 밖에서 걸어가며 봅니다. 만드는 자리와 읽히는 자리가 다르기 때문에, 화면에서 보기 좋게 잡힌 균형이 매대에서는 그대로 무너집니다.

    POP로 매출을 높이고 싶다면, 단지 디자인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끝나지 않습니다. 먼저 중요한 건 멀리에서도 읽히도록 정보의 크기와 순서를 다시 잡는 일이죠. 매대에서 바꿔 볼 만한 자리는 대개 다섯 곳입니다.

    가격의 크기는 종이 절반까지

    상품명이 위쪽에 크게 올라가 있고 가격은 아래 오른쪽에 작게 붙은 POP가 가장 많습니다. 화면에서는 이 배치가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손님은 그 가격을 읽으려고 매대 앞까지 다가와야 하고, 대부분은 다가오지 않죠.

    가격을 종이의 절반 정도 크기로 키우고, 그 위에 상품명을 올려두면 멀리서도 한눈에 읽힙니다. 다 만들고 나서는 출력한 종이를 매대에 세워 놓고, 세 걸음 정도 뒤로 물러나서 바라보세요. 그 자리에서 가격이 바로 눈에 들어오지 않으면, 문구를 아무리 다듬어도 읽히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발주 화면 이름 대신 손님이 쓰는 말로

    용도, 인분 수, 직관적인 문구를 강조하여 손님의 구매 판단을 돕는 잘 만든 POP와 상품 정보만 단순 표기되어 구매 유도가 어려운 POP를 비교 분석한 인포그래픽

    냉동 갈치 400g처럼 발주 화면에 뜬 이름이 그대로 POP에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드는 입장에선 화면에 나온 이름이 정확하니 그대로 옮기는 게 자연스럽죠. 그런데 손님 입장에선 이 표기만 보고 어떤 상품인지 쉽게 떠올리기 어렵습니다.

    ‘손질 갈치’, ‘구이용’, ‘국거리용’처럼 손님들이 실제로 쓰는 표현을 사용하면 POP가 훨씬 빠르게 읽힙니다. 여기에 몇 마리, 몇 인분 등 손님이 바로 계산할 수 있는 단위를 함께 적어주면, 그 자리에서 물건을 고르는 데 고민이 확 줄어듭니다.

    왜 지금인지, 한 줄 추가

    무엇이고 얼마인지는 대부분의 POP에 잘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왜 지금 사야 하는지, 그 이유가 빠지는 경우가 많죠. 손님이 ‘다음에 사야지’ 하고 미루면, 대부분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 POP에 딱 한 줄만 더 붙여보세요. ‘오늘까지’, ‘두 팩부터 적용’, ‘한정 수량’처럼 짧게 이유만 적어두면 됩니다. 설명이 길어질수록 오히려 사람들이 읽지 않게 되니까요.

    100g당 가격 옆에 한 팩 가격

    100g당 가격만 크게 표시한 POP는 정육이나 수산 매장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표기는 다른 매장과 비교할 때 꼭 필요하니 빼놓아선 안 됩니다. 하지만 손님이 실제로 계산할 때 내는 금액은 한 팩 가격입니다.

    그래서 100g당 가격은 기존처럼 그대로 두고, 한 팩 가격을 더 크게 보여주면 손님이 바로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두 금액을 같은 크기로 나란히 표시하면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크기 차이를 명확하게 두는 게 좋습니다.

    눈높이로 올리고 장수는 줄이고

    매대 아래쪽에 POP가 대여섯 장 붙어 있으면, 오히려 어떤 내용도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시야에서 벗어난 곳이기도 하고, 여러 POP가 겹쳐서 서로 묻히기 때문인데요.

    POP를 손님 눈높이에 맞춰 다시 붙이고, 그 주에 집중해서 소개하고 싶은 상품만 강조해보세요. 그러면 남아 있던 POP들도 자연스럽게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매대 하나에 딱 한 가지 상품만 부각하면, 손님들도 그 상품에 시선이 갑니다.

    같은 상품 데이터에서 다시 뽑을 수 있다면

    다섯 가지를 모두 읽고 나면 결국 한 가지에서 막히게 됩니다. 매장마다 POP를 새로 만들어야 하고, 가격 글자만 더 크게 만들 버전을 추가로 만드는 데 반나절이 걸리니, 다음 행사에서는 결국 늘 하던 대로 하게 되죠. 바뀌어야 한다는 걸 몰라서가 아니라, 바꾸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 매번 같은 부분에서 결국 발목이 잡히는 겁니다.

    매출을 올리는 직관적인 POP 문구와 상품 정보를 엑셀 양식 다운로드 및 업로드 기능으로 대량 생성하는 템플리(Temply)의 데이터 관리 화면

    템플리는 그 시간을 상품 데이터 쪽으로 옮겨 놓는 도구입니다. 상품명과 가격, 행사 정보를 담은 행사 상품 엑셀을 올리면 상품 이미지가 자동으로 매칭되면서 모바일 전단이 만들어지고, 그 전단에서 매대 POP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가격을 키운 버전이나 한 팩 가격을 앞세운 버전을 따로 뽑아 보는 일이 여기서는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매대에서 떼고 새로 세우는 건 여전히 사람 손이지만, 뽑는 데 걸리던 시간은 줄어듭니다. 여러 디자인을 테스트해볼 수도 있고, 주력 상품을 빠르게 바꿔볼 수도 있는 것이죠.

    💡

    매대에 세울 POP를 만드는 순서를 처음부터 보고 싶다면
    [마트 POP 제작이 5분 컷이라면?] 이 글을 참고해 보세요.

    다음 행사에서 코너 하나만

    지금 만들어진 POP 다섯 개를 모두 한 번에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코너 하나를 골라서, 그 안에서 한 가지만 바꿔보면 됩니다. 예를 들면, 가격 글자 크기를 키우는 게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죠. 나머지 코너는 손대지 말고, 일주일쯤 지난 뒤에 그 코너만 유독 눈에 띄는지 체크해보세요.

    템플리는 14일 동안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어요. 행사상품이 담긴 엑셀 파일 하나로 POP를 만들어 보고, 가격 글자를 키운 버전을 하나 더 만들어보세요. 이 작업이 실제로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직접 한번 확인해보면 감이 금방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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